[도박나라] '뎀벨레 멀티골 쾅쾅' PSG, 이강인 부상 결장 속 릴에 3-0 완승... 리그 1위 도약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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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이강인이 부상 결장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LOSC 릴에게 3-0 승리를 따냈다.
PSG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에서 릴에게 3-0으로 완승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PSG는 1위로 올라섰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크바라츠헬리아, 뎀벨레, 두에, 루이즈, 비티냐, 마율루, 멘데스, 파초, 마르키뇨스, 자이르-에메리, 체발리에가 선발 명단에 올랐다. 이강인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릴도 4-3-3으로 맞섰다. 하랄손, 지루, 에단 음바페, 부아디, 벤탈렙, 무카우, 페라우, 만디, 은고이, 산토스, 외제르가 선발로나섰다.
[경기 내용]
릴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롱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뒤쪽에서 쇄도하던 지루에게 백패스를 내줬고, 공을 받은 지루가 그대로 칩샷을 시도했지만 골대 맞고 나왔다. 음바페가 튀어나온 세컨볼을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슈발리에 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6분 스루패스를 받은 음바페의 슈팅 역시 슈발리에를 넘지 못했다.
먼저 앞선 건 PSG였다. 전반 13분 뎀벨레가 아크 써클 뒤쪽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이 그대로 왼쪽 구석으로 꽂히며 팀에게 1-0 리드를 안겼다.
선제골을 내준 릴은 PSG를 몰아쳤다. 전반 19분 무카우의 오른발 슈팅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23분 박스 안에서 지루의 터닝 슈팅이 나왔으나, 골대를 맞은 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PSG도 반격했다. 전반 29분 두에의 왼발 슈팅은 수비 맞고 키퍼의 손에 안겼다. 전반 44분에는 비티냐와 뎀벨레가 연속 중거리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과는 무관했다. 전반 추가시간으로 1분이 주어졌고, 두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그대로 전반이 끝났다.
PSG는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마율루를 빼고 자바르니를 투입했다. 후반 56분 두에가 박스 바깥쪽에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키퍼가 잡아냈다. 후반 57분에는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해 공을 받은 뎀벨레가 왼쪽으로 땅볼 크로스를 넘겨줬고, 이를 받은 멘데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59분 멘데스의 슈팅 역시 하늘로 떴다.
PSG의 맹공이 효과를 봤다. 후반 63분 크바르치헬리아를 빼고 바르콜라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64분 PSG가 공격 지역에서 볼을 뺏아냈고, 두에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박스 내에서 침착하게 수비를 벗겨낸 후 키퍼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경기가 소강상태에 들어서자 두 팀 모두 교체카드를 꺼냈다. PSG는 후반 31분 멀티골을 기록한 뎀벨레를 불러들이고 하무스를 투입하며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릴 역시 후반 32분 지루, 무카우, 음바페를 빼고 디아온, 브로홀름, 사라위를 넣으며 공격진과 미드필더를 바꿨다.
변화를 가져간 두 팀이 한 번씩 치고받았다. 후반 35분 PSG 하무스의 크로스가 박스 오른편의 두에에게 흘렀으나, 외제르 키퍼가 두에의 슈팅을 선방해내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83분 이번에는 릴의 디아온이 박스 안에서 양발 드리블 후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슈발리에의 손에 안기고 말았다.
PSG는 후반 39분 두에를 빼고 뤼카 에르난데스를 투입했고, 릴은 후반 42분 산토스를 빼고 뫼니에를, 후반 44분 하랄손을 불러들이고 코에이아를 넣으며 마지막 변화를 가져갔다.
PSG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릴이 자기 진영 페널티 박스에서 패스 미스를 범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바르콜라가 골을 기록하며 3-0을 만들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며 PSG가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