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미국행은 당연하다? 日 "WBC 우승 첫 번째 관문은 8강전, 한국은…"
관리자
0
268 -
6시간전
"2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는 사무라이 재팬의 첫 번째 관문이 될 것 같은 곳은 준준결승이다."
1라운드 탈락 가능성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가 예상한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 대표팀의 첫 번째 난관은 D조 1위 혹은 2위를 만날 8강전이다. D조는 베네수엘라와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와 이스라엘 그리고 니카라과로 이뤄졌다. 베네수엘라와 도미니카공화국의 2라운드(8강전) 진출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호치는 "1라운드를 통과하면 (8강전)상대는 도미니카공화국이나 베네수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메이저리거가 즐비한 팀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틀림없이 어려운 상대다"라고 썼다.
또 "일본의 1라운드 C조 경기는 도쿄돔에서 열린다. 2023년은 8강전까지 도쿄돔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이번 대회는 8강전부터 미국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긴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가 속한 D조는 마이애미(론디포파크)에서 경기한다. 일본은 1라운드를 마친 뒤 시차나 새로운 환경 등에 단시간에 적응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4강 진출시 예상 준결승전 상대는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그리고 쿠바다. 이어 결승에서 미국을 만나는 시나리오를 그렸다. 그러면서 "일본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2013년은 푸에르토리코, 2017년은 미국에 졌다. 2023년에는 멕시코에 9회초까지 끌려갔다"며 "지난 대회에서는 미국에서 2경기만 치렀지만 2회 연속 우승을 위해서는 미국에서 3승을 해야 한다. 험한 길을 걷게 된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2006년과 2009년, 그리고 2023년 대회까지 다섯 차례 WBC에서 세 번이나 우승했다. 2013년과 2017년은 준결승전까지 진출했다. 적어도 2라운드는 통과했다는 얘기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앞세워 이번 대회 또한 정상에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
8강 이후를 난관으로 꼽은 가운데, 스포츠호치는 1라운드 전망에 대해 6일 대만전과 7일 한국전을 방심하지 않아야 할 경기로 꼽았다.
"첫 경기 상대인 대만은 2024년 프리미어12 우승팀이고, 대만 사상 최고의 투수로 불리는 쉬뤄시(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한국 상대로는 10연승 중이지만 지난해 11월 평가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비겼다. 메이저 통산 78승 좌완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김혜성(다저스) 등 메이저리거의 대표팀 합류가 예상되고, 1월부터 합숙 훈련을 진행하는 등 기세가 만만치 않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