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IFA 오피셜 독일·한국 혼혈 옌스 카스트로프, DFB서 KFA로 변경 확인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독일-한국 혼혈선수가 탄생하게 될지도 모른다. 옌스 카스트로프가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연맹(DFB)에서 대한축구협회(KFA)로 변경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최근 협회를 변경한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여기엔 놀랍게도 카스트로프의 이름이 실려있었다. 그는 직전까지 DFB 소속이었지만, 12일 KFA로 바뀐 사실이 확인됐다.
FIFA에 따르면 해당 목록에는 자국 대표팀에서 뛸 자격을 얻기 위해 새로운 협회로 이전한 선수들이 포함된다.
이로써 카스트로프가 대한민국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됐다. 카스트포르는 2003년생으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카스트로프는 중앙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활동량과 압박, 경합에 강한 박스 투 박스형 선수다.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며, 라이트백도 소화 가능할 정도로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카스트로프는 고향 뒤셀도르프에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유스팀을 통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12세 때는 1.FC 쾰른 유소년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쾰른 소속으로 연령별 팀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끝엔 2020년 8월, 카스트로프는 1군 팀과 2023년 6월까지의 프로 계약을 체결 맺기도 했다.
이후 카스트로프는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2022년 1월 1. FC 뉘른베르크로 임대 떠났다. 뉘른베르크에서 네 시즌 동안 92경기 7골 9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지난 2월 분데스리가 명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2023년 그의 어머니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합류 가능성을 시사한 뒤, 위르겐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모두 관심을 보였다.
그 역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진전이 이뤄지는 듯했으나, 병역·행정 절차 문제가 대두되며 흐지부지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그러던 중 FIFA가 카스트로프의 협회 변경 소식을 알린 것이다. 그의 태극마크가 이제 현실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만일 카스트로프가 실제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하게된다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독일-한국 혼혈 국가대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39/0002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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