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의 성공적인 임대 기간 이후, 브라질 윙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으며, 동시에 그의 이적료도 상승했습니다.

UOL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이 25세 윙어의 가치를 약 5,000만 파운드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클럽이 과거에 선수와 결별하기 위해 받아들이려 했던 2,000만~3,000만 파운드보다 훨씬 높은 금액입니다.

관심 있는 클럽으로는 RB 라이프치히, 바이엘 레버쿠젠, 브라이튼, 뉴캐슬, 그리고 안토니가 지난 시즌 후반기 임대를 뛰었던 레알 베티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다음 행선지에 대해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리려는 입장입니다. 그는 잉글랜드에서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베티스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며, 2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계약은 2027년 여름까지 유효하지만, 그의 올드 트래퍼드에서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이 브라질 선수는 맨체스터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