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신기록'으로 결승 진출…지유찬 "몸풀었다 생각하고 결승에 나서겠다

지유찬이 자유형 5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2025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유찬은 어제(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준결승에서 21초77로 공동 8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유찬은 100분의 1초까지 같았던 이스라엘의 메이론 아미르 체루티와 최종 8명이 진출하는 결승전을 위해 순위결정전인 스윔오프에 돌입했고, 21초66으로 한국선수 사상 처음으로 이 종목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종전 아시아 기록을 0.01초 앞당긴 아시아신기록으로, 자신이 2023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당시 작성한 한국기록보다 0.06초 빨랐습니다.
지유찬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윔오프를 하면 50m의 경우 선수들 대부분이 직전 경기보다 좋은 기록이 나와 자신감을 갖고 '나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게 제일 크게 작용한 거 같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혹시 스윔오프까지 가면 어쩌지 생각했었는데, 생각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좀 덜 힘들고 덜 긴장할 수 있다"면서 "남들보다 한 경기 더 뛴 만큼 한번 더 몸풀었다 생각하고 결승전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수영 뿐만 아니라 단거리에서는 이런 좋은 결과로 올라가기 정말 힘든데, 한국 팀 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팀들도 응원해줘 그게 더 기분 좋았다"고도 섯붙였습니다.
결승전에 대한 다부진 각오도 밝혔습니다. 지유찬은 "서양선수들에 비해서 동양선수들이 불리하다고 하는데 그런 거 없는 거 같다"면서 "그냥 불리하면 불리한 만큼 다른점을 더 보완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동등한 위치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선수 첫 세계선수권 자유형 50m 결승전에 나서는 지유찬의 경기는 오늘( 2일) 오후 8시 9분에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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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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