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처음부터 끝까지 두산이었다' 곽빈 9탈삼진·이유찬 싹쓸이까지…KT 12-7 완파로 시범경기 2위 수성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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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두산 베어스가 곽빈의 완벽한 호투와 폭발적인 타선을 앞세워 KT 위즈를 12-7로 대파했다.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두산은 이날 승리로 7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2위 자리를 굳혔다.
4연승에 도전했던 KT는 패배로 4승 2무 5패에 머물렀다.
선발 곽빈이 마운드의 중심을 잡았다. 4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KT 선발 문용익은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두산 타선은 1회부터 가동됐다. 양의지가 1사 2·3루에서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2회에도 공세는 이어졌다. 이유찬의 2타점 2루타, 박준순·강승호의 연속 2루타가 더해지며 순식간에 6-0이 됐다.
5회에는 이유찬의 싹쓸이 2루타와 박준순·강승호의 연속 적시타까지 겹치면서 12-0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유찬은 멀티히트에 5타점, 강승호는 3안타로 두산 타선을 이끌었다.
KT는 5회부터 9회까지 꾸준히 7점을 뽑아내며 분전했지만 12점이나 뒤진 상황을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