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건강하면 MVP급 맞네!' 무시무시한 득점 기계 엠비드가 돌아왔다
관리자
0
268 -
02.03 12:43
엠비드가 자신의 이름값을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동부 컨퍼런스 6위에 위치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폴 조지를 FA로 영입하며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와 함께 막강한 빅3를 구축했다는 평가였으나, 세 선수가 돌아가며 부상당하며 시즌을 망쳤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의 부진으로 얻은 전체 3순위 신인 VJ 엣지컴과 맥시가 시즌 내내 맹활약하며 호성적을 기록했다. 현재 필라델피아의 중심은 앞선 두 선수로, 모든 관심과 칭찬을 독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엠비드의 활약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뛰어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이번 시즌 평균 26.2점 7.5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가 알던 전성기 시절 엠비드의 성적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엠비드는 부상과 부진이 겹쳤다. 11월 3경기 출전에 그쳤고, 기록도 그저 그랬다.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고, 1월에는 14경기 평균 29.7점 8.4리바운드 4.6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3.7%로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지난 7경기에서 1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30점 이상을 기록했고, 그 1경기도 29점을 기록했다. 즉, 최근 엠비드는 막으래도 막을 수 없는 선수다.
또 엠비드하면 따라오는 수식어인 '유리몸'도 이번 시즌에는 비교적 건강함을 보이고 있다. 벌써 28경기를 출전하며 이미 지난 시즌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했고, ,본인의 인터뷰로도 몸상태에 대한 걱정이 덜하다고 밝혔다.
외곽에서 맥시와 엣지컴이 활동량과 에너지로 코트를 휘젓고, 골밑에는 엠비드가 든든하게 중심을 잡는다. 필라델피아가 호성적을 기록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지난 1일 필라델피아는 초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폴 조지가 금지 약물로 25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것이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조지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바로 MVP 엠비드의 부활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