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샌군의 휴스턴은 다르다!' 건강하게 돌아온 샌군, "팀이 나를 기다려줬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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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13:09
샌군의 휴스턴의 위력을 되찾았다.
휴스턴 로켓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경기에서 108-99로 승리했다. 5연승에 성공하며 28승 16패로 서부 4위에 올라섰다.
휴스턴은 이번 비시즌 케빈 듀란트(206cm, F)를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메인 핸들러 프레드 밴블릿(185cm, G)의 부상에도 MVP급으로 성장한 알프렌 샌군(211cm, C)과 듀란트를 앞세워 서부 상위 시드 경쟁 중이었다.
그러나 휴스턴은 1월에 샌군이 발목 부상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팀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지는 핵심 센터가 빠진 휴스턴이었다. 그러나 샌군은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했고, 샌군 복귀 후 9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흐름을 되찾았다.
멤피스와 경기에서 샌군이 폭발했다. 17개 슛 중 15개를 성공시키며 33점을 쏟아냈다. 슛 성공률 88.2%를 기록했다. 거기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추가했다.
휴스턴은 3쿼터 중반 10점까지 밀렸다. 그러나 샌군이 4쿼터에 나섰다. 페인트존 득점 연속으로 득점했고, 이후 트렌지션 상황에서 덩크 득점을 올리며 85-79를 만들었다. 본인에게 수비가 몰리자, 빈동료를 정확히 찾은 샌군이었다. 그 결과, 휴스턴은 큰 위기 없이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샌군은 인터뷰를 통해 "부상 부위의 붓기가 거의 다 빠졌다. 양발로 점프할 때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제 훨씬 나아졌다. (웃음) 오늘은 정말 편하게 뛸 수 있었다"라며 몸상태에 대해 말했다.
또, 복귀 후 활약에 대해서는 "팀이 나를 기다려줬다. 부상 동안 동료들이 정말 잘 버텨줬다. 이제 내가 할 일을 해야 한다. 플레이오프를 위해 우리는 계속 이겨야 한다. 오늘처럼 수비에 집중하고, 공격에서도 좋은 슛을 찾으면 우리는 이길 수 있다"라며 팀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샌군은 이번 시즌 평균 21.8점 9.0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부상 복귀 후에도 평균 20.8점 9.1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맹활약을 펼치며 데뷔 후 첫 올스타 선정을 노리고 있는 샌군이다.
한편, 휴스턴은 28승 16패를 기록 중이다. 서부 4위로 플레이오프 직행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샌군과 듀란트의 원투 펀치는 리그 최상급이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상위 시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휴스턴이고, 이제 샌군 역시 정상 컨디션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