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알나스르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판을 향해 난처한 순간을 보이며 분노를 표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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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알나스르와의 최근 경기에서 심판을 향해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곧 자신의 뜻대로 되었습니다. 40세의 호날두는 토요일 알나스르가 네옴을 3-1로 꺾고 사우디 프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킨 경기에서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발롱도르 5회 수상자와 그의 팀 동료들에게는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고, 호날두는 선수들이 경기장을 떠나자 압둘라 알 셰리 주심에게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은 냉소적인 어조로 "잘했어요, 잘했어요. 계속 그렇게 하세요. 좋은 경기를 하고 있어요. 정말 좋은 경기를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경기가 재개된 지 2분 만에 알나스르가 안젤로 가브리엘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알 셰흐리가 VAR 판독 후 루시아노 로드리게스를 난폭한 행동으로 퇴장시키면서 네옴은 순식간에 10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런 다음 알나스르는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호날두는 근거리에서 기회를 놓쳐 얼굴을 붉혔습니다. 주앙 펠릭스는 파울로 판정되었고, 호날두는 개인 통산 953호 골을 넣었습니다.
펠릭스가 세 번째 골을 넣었고, 네옴은 막판 위안골을 넣었지만, 알나스르는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는 호르헤 제주스 감독이 이끄는 팀의 세 번째 연승이자, 단 16경기 만에 시즌 14번째 승리였습니다.
알나스르는 승점 3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2022년 12월 맨유를 떠난 이후 클럽에서 메이저 트로피를 향한 기다림을 끝내려 하고 있습니다. 전 레알 마드리드 슈퍼스타였던 호날두는 경기 후 소셜 미디어에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최근 호날두는 마드리드에서 9년 동안 빛나는 활약을 펼친 후, 사우디 1부 리그에서 골을 넣는 것이 라리가보다 더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포르투갈 출신의 호날두는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굳이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은 원하는 대로 말할 수 있고,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아, 사우디 리그잖아'라고 할 수 있죠. 그들은 여기 와 본 적도 없고, 여기서 경기해 본 적도 없고, 40도의 더위 속에서 뛰는 법도 모르죠. 저는 계속 반복합니다. 사우디 리그는 포르투갈 리그보다 훨씬 낫습니다. 프랑스 리그는 PSG밖에 없습니다.
"프리미어 리그는 물론 좋습니다. 1위니까요. 들어보세요, 저는 모든 곳에서 뛰었지만, 사우디에서 골을 넣는 것보다 스페인에서 골을 넣는 게 더 쉽습니다." 호날두는 이어서 "지금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고의 팀에서 뛰더라도 같은 골을 넣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