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토트넘, 반 더 벤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 할 준비 중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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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토트넘 홋스퍼는 미키 반 더 벤에게 새로운 계약과 임금 인상을 제안해 그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조합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로메로는 여름 이적시기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단 내 최고 연봉자가 되었으며, 토트넘은 코펜하겐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환상적인 골을 기록한 반 더 벤 또한 그의 활약에 걸맞은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 더 벤은 현재 계약 기간이 3년 반이나 남아 있기 때문에 구단은 서둘러 협상에 나서야 할 압박은 없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미 그의 계약을 2029년 이후까지 연장하고, 팀 내 위상에 걸맞은 대폭적인 임금 인상을 제공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합니다.
반 더 벤은 2년 전 볼프스부르크에서 약 4,500만 파운드에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뛰어난 수비수로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공격 면에서도 위협적인 존재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가 코펜하겐전에서 터뜨린 멋진 단독 돌파 골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토트넘에서 기록한 여섯 번째 골로, 그는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이기도 합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한 시즌 동안(페널티킥 제외) 센터백이 기록한 최다 득점은 1999-2000 시즌 레스터 시티의 맷 엘리엇이 기록한 11골입니다.
24세의 반 더 벤은 지난여름 주장 손흥민의 이적 이후 로메로가 주장 완장을 물려받자, 부주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이 두 선수의 콤비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고자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 두 선수의 동반 출전이 자주 가동되진 않았지만, 로메로와 반 더 벤이 건강하게 함께 뛸 때, 구단 내부에서는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이보다 나은 중앙 수비 듀오가 없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