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기립하세요, 데이비드 경이십니다 - 공식적으로 기사 서훈을 받은 베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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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을 지낸 데이비드 베컴이 축구계와 영국 사회에 대한 헌신으로 기사 서훈을 받았다.
50세가 된 데이비드 베컴은 연초 배포된 찰스 3세 생일 기념 서훈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고, 화요일 버크셔에서 공식적인 기사 서임을 받았다.
베컴은 국가대표팀에 115회 출장했으며, 2000년부터 2006년까지 6년간 국가대표팀 주장을 역임했다. 국가대표로서 3번의 월드컵, 2번의 유러피언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도 했다.
199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카데미에서 콜업된 베컴은 2003년 25m 파운드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 까지 11년을 맨유에서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4년을 보낸 후 MLS팀 LA 갤럭시로 이적했으며, 2번의 AC밀란 임대를 다녀오고 2013년 파리 생제르망에서 은퇴했다.
베컴의 영향력은 피치 위에만 국한된것이 아니었다.
동런던 출신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유치를 성공시키는데 기여했고, 2005년부터 유니세프와 협업했으며 2015년에는 양자의 협업 10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재단을 발족시켰다.
베컴은 2024년부터 왕립 재단의 홍보대사가 되었으며 찰스 3세의 젊은이들을 위한 자연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리그2 팀 살포드 시티를 국가대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동료로 지낸 개리 네빌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MLS팀 인터 마이애미 또한 공동으로 소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