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울브스, 게리 오닐 감독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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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11:33
게리 오닐 감독이 몰리뉴 스타디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오닐 감독은 지난해 12월 경질됐으나 구단주 Fosun으로부터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오닐 감독을 대신해 부임한 페레이라 감독은 시즌 초반 부진으로 팀을 승점 0점의 최하위로 이끌고 팀을 떠난다.
울브스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개막 10경기 무승을 기록한 팀이 됐다.
이는 포르투갈 출신 감독이 새 3년 계약을 체결한 후의 일이다.
talkSPORT에 따르면 새 계약에는 울브스가 전체 계약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브스는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에 0-3으로 패배했으며, 이 결과가 결국 사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울브스 감독으로 고려되는 사람은 또 누구인가?
울버햄튼에서 페레이라 감독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던 와중에, 그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감독들의 이름도 함께 회자되고 있었다.
이제 그가 경질된 만큼, 웨스트미들랜즈의 뜨거운 자리에 이 거물급 감독 중 한 명이 앉을 수 있을까?
월요일 셀틱 감독직에서 사임한 브렌던 로저스가 페레이라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talkSPORT에 따르면 그는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열려 있지만 아직 접촉은 없었다.
한편,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에릭 텐 하흐도 맨유의 전설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함께 주요 후보로 거론된다.
텐 하흐는 최근까지 바이어 레버쿠젠을 지휘했으나, 단 62일 만에 리그 경기 두 차례를 치른 뒤 경질됐다.
솔샤르의 경우, 터키 베식타스에서의 임기는 컨퍼런스리그 진출 실패 직후 불과 한 시간 만에 끝이났다.
https://talksport.com/football/3697684/vitor-pereira-sacked-wolves-next-manager-gary-on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