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아모림 감독: "AFCON 차출 공백, 맨유에겐 큰 시련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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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음부모와 아마드는 각각 카메룬과 코트디부아르 대표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이 오는 12월 아마드 디알로와 브라이언 음부모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에 참가할 경우 팀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AFCON은 12월 21일부터 1월 18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동안 맨유는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리즈 유나이티드, 번리,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물론 FA컵 3라운드까지 소화해야 한다.
이번 시즌 두 차례의 A매치 기간 동안 각각 코트디부아르와 카메룬 대표팀에 합류했던 아마드와 음부모는 이번 대회에도 차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AFCON 개최국인 모로코 대표팀의 누사이르 마즈라위 역시 같은 기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아모림 감독은 토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아마드와 음부모의 이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것을 감내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약간의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는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다. 훈련을 지켜보면 경기에 뛰어야 할 선수들이 있지만, 한 경기만으로는 팀에서 일부 선수를 빼기가 어렵다. 훈련과 경기에서 잘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모림 감독은 또한 "다른 선수들이 우리를 도울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그들은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 방식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선수들의 특징 변화가 팀의 방향성이나 기세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 이 경기들에서는 아마드와 브라이언을 활용하고 1월에 다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가족 상을 당해 결장했던 브렌트포드전을 제외하면, 아마드와 음부모는 올 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아마드는 1골을 기록했으며, 음부모는 5골 1도움을 올렸다.
두 선수의 부재에 앞서 맨유는 지난 2월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팀에 복귀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하지만 그는 주말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아모림 감독은 마르티네스에 대해 "그는 이번 경기에 출전하고 싶어 하지만,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는 정말 좋은 선수이며 모든 훈련 세션에서 우리에게 날카로움을 더해준다. 이는 우리에게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브라이튼전에 앞서 가벼운 부상을 입었던 해리 매과이어와 메이슨 마운트의 결장 가능성에 대해서 아모림 감독은 "그들의 출전 여부를 결정할 시간이 하루 더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맨유는 아모림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3연승을 거둔 뒤 토요일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경기를 떠난다. 그의 부임 기간은 어느덧 1년에 가까워지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763180/2025/10/30/mbeumo-amad-manchester-united-afc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