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CD] 음뵈모, EPL 4개 팀 관심을 거절하고 맨유 행을 선택 - 길었던 사가와 브렌트포드의 토트넘 행 설득에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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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10:35
![IMG_3530.jpeg [CD] 음뵈모, EPL 4개 팀 관심을 거절하고 맨유 행을 선택 - 길었던 사가와 브렌트포드의 설득에도 맨유라는 결정을 끝까지 고수했던 음뵈모 이적사가 비하인드](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027/9080523728_340354_0879cab7b364a56813c2cf47f3da6cec.jpeg)
CentreDevils, Sully 독점 뉴스
브라이언 음뵈모는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9경기에서 6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음뵈모는 쿠냐에 이어 이번 여름 맨유가 영입한 두 번째 선수였고 그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임을 증명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음뵈모 영입 사가는 길고 지루한 과정이었다.
우리 CentreDevils가 맨유의 관심을 처음 밝힌 이후 이적 합의는 두 달이 넘게 걸렸다.
그 사이 힘든 협상과 브렌트포드가 끊임없이 요구액을 바꿔 엄청난 좌절감이 있었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음뵈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켰고, 그 약속을 위해 여러 팀의 제안을 거절했다.
우리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긴 이적 사가에 대한 비하인드와 현재 그가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독점적인 정보를 공개하려고 한다.
2025년 6월 25일,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와 음뵈모 이적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맨유 협상 이사 맷 하그리브스는 당일 아침 브렌트포드와 회의를 가졌고, 오랜 회담 끝에 이적료에 대한 합의를 이루면서 거래가 마침내 성사되었다는 느낌이였다.
브렌트포드가 맨유에 이적료를 인상해 달라고 요청한 지 며칠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였다.
애드온에 대한 협상도 중요했는데, 브렌트포드는 모든 부분에서 끊임없이 비현실적인 요구와 높은 이적료를 원했다.
맨유는 6월 25일 토요일에 두 번째 오퍼를 보냈고, 이는 브렌트포드가 요구한 가격에 도달했다.
허나 합의는 20일 후에야 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
원래 음뵈모와 그의 대리인은 6월 28일에 캐링턴에서 메디컬 후 이적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취소되었다.
맨유의 의료진은 메디컬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었다. 첫 번째 부분은 캐링턴의 재건축으로 인해 체셔 근처의 사립 병원에서 실시하고, 두 번째 부분은 캐링턴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다.
계약서 서명 또한 다음 날로 예정되어 있었고, 계약이 너무 진전된 상황이였기에 구단 셰프에게 선수와 그의 대리인을 위한 점심을 준비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거래는 95% 정도 완료되었던 상황이였으면, 거래가 취소되자 음뵈모 측은 당연히 매우 좌절했다고 전했다.
클럽 소식통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이적 과정 전반에 걸쳐 매우 불합리한 태도를 취했으며 가격에 있어서도 자신들의 의사를 끊임없이 바꾸었다고 전했다.
브렌트포드는 마테우스 쿠냐의 이적료를 협상의 시작점으로 삼아 가격을 여러 차례 인상했다.
축구 협상 이사인 맷 하그리브스가 브렌트포드 스포츠 디렉터와 직접 만나 회의를 가졌고, 한 회의에서는 브렌트포드가 총 £80M을 요구했다.
이러한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맨유 측은 점점 더 분노하였고, 양측은 언론을 이용하여 서로에게 압력을 가했다.
그리고 그 사이 토트넘이 음뵈모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퍼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할 의향이 있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여러 차례 회담을 가지며, 맨유 이적이 무산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얻었다.
브렌트포드에서는 클럽 내부 회의가 열렸고, 그 회의에서 음뵈모가 더 높은 이적료를 제안하는 토트넘 핫스퍼를 선택하도록 설득하려고 노력했다.
브라이언 음뵈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약속을 했다고 계속 강조하며 이를 계속 거절했다.
2025년 6월 1일, 음뵈모는 자신의 에이전트와 가족과 함께 고민한 끝에 자신의 다음 행선지로 맨유를 선택했다고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제이슨 윌콕스는 5월 말에 그의 에이전트인 프레데릭 게라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그와 음뵈모에게 구단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후벵 아모림 역시 여러 차례 줌 미팅을 갖고 선수에 대한 단기 및 장기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러한 회의에서 선수 측은 클럽의 미래 비전과 전술적 관점에서의 계획을 논의했다.
브라이언 음뵈모는 맨유의 프로젝트에 정말 매료되었다.
그리고 선수는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오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 원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그들은 관심을 보이던 뉴캐슬, 아스날, 토트넘과 리버풀 등에 공식적으로 그들의 결정을 알렸다.
이 네 클럽은 모두 음뵈모에게 관심을 가졌고, 추가로 사우디 측의 여러 클럽도 관심이 있었다.
브라이언 음뵈모는 오랜 사가 끝에 구단에 자리를 잡았고, 내부에서는 그를 겸손하며 프로페셔널한 인물로 묘사된다.
음뵈모는 추가 훈련을 하기 위해 코치와 훈련장에 오랫동안 남는다.
또한 레니 요로와 아마드 같은 사람들은 그를 좋은 친구이자 진정한 리더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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