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기술적이고 영리한 LEE, 사우디 시장에서 높은 평가"... 이강인, '사우디 이적설' 등장!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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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10:28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소식을 전하는 'VIPSG'는 25일(이하 한국시간) 'PSG 인사이드 악투스'의 말을 빌려 "이강인이 PSG를 떠날 수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이강인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아시아의 스타이자 기술적이고 영리한 선수인 이강인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PSG 인사이드 악투스'에 따르면 이강인을 원하는 구단은 알 나스르와 네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연일 제기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스톤 빌라였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6일 "PSG는 이강인에 대한 영입 제안을 듣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빌라가 매력적인 선택지로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어 "이강인은 몇 달 안에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만약 빌라가 다가올 1월, 이강인의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면 팀 공격에 새로운 차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강인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단은 빌라뿐만이 아니었다. PSG의 소식을 전하는 'PSG 토크'는 25일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의 보도를 인용해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아스널이 이강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계약 가능성도 전해졌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0일 "PSG의 재계약 대상에는 이강인,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윌리안 파초가 포함되어 있다. 다가올 몇 주 동안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재계약 가능성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까지 등장한 상황. 이강인은 어떠한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