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7살인데 벌써 1,000억대 몸값"… PL 3대 빅클럽이 탐낸다!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레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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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11:01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레나르트 칼의 인기가 뜨겁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의 스카우트들이 레나르트 칼을 관찰하기 위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페이즈 뮌헨과 클럽 브뤼헤 경기를 직접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잉글랜드 클럽들은 당분간 그의 성장세를 주시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즉각적인 영입 시도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 실질적인 접근은 2026년 여름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나르트 칼은 2008년생 독일 출신의 윙어이자 미드필더다.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서 성장했으며, 올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미 분데스리가 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데뷔골을 터뜨렸다.
그는 터치라인에서 폭을 넓히는 전통적인 윙 플레이뿐 아니라,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해 미드필더와 풀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술이 뛰어난 드리블러형 미드필더로, 1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정확하고 강력한 왼발 슈팅을 자랑한다.
한편 매체는 "바이에른은 칼을 팀의 차세대 핵심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는 2025년 6월 1일 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구단은 그의 시장가치를 약 7,000만~8,000만 유로(약 1,100억~1,300억 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