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BBC] 에제, 완예리, 메리노? 누가 외데고르를 대체해야 할까에 대한 팬들의 엇갈린 의견

우리는 마틴 외데고르가 부상으로 회복 중인 동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누구를 그의 대체자로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팬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 에베레치 에제, 이선 완예리, 혹은 미켈 메리노. 다음은 팬 여러분의 댓글입니다.
데이브: 아르테타가 메리노로 다시 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수비멘디-라이스-메리노 조합이 별로인건 이미 봤잖아. 에제가 딱이지. 원래 팰리스에서 그 자릴 맡았었고, 거기서도 잘했어. 아직 골이나 어시스트는 많지 않지만 그의 실력은 확실하다고.
캐릭: 이건 당연히 에제지, 안 그래? 그 돈 주고 데려왔는데 이런 상황에서 안 쓰면 언제 써? 지금이 딱 에제가 보여줄 타이밍이야.
닐: 완예리가 외데고르랑 제일 비슷하긴 해. 그래서 아르테타가 비슷한 타입 원하면 은와네리 쓰는 게 맞지.
근데 경기마다 다르잖아. 에제는 상대가 내려앉을 때 도움이 돼. 과감하게 중거리 슛도 때리고, 창의적인 패스도 시도하니까. 메리노는 안정적이긴 한데, 속도감이나 창의력은 좀 부족한 것 같아. 결국 아르테타가 가진 자원들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중요하지. 큰 대회를 노리려면 진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거야.
해리: 외데고르가 빠진 건 진짜 큰 타격이야. 그래도 난 메리노가 들어가는 걸 보고 싶어. 물론 에제가 대신해도 괜찮을 것 같고.
팀: 완예리 한 번 써봐야 해. 아르테타가 아직 완전히 믿는지는 모르겠는데, 세 명 중에선 외데고르랑 제일 비슷한 시야랑 패스 감각을 가진 선수야. 꾸준히 기회만 주면 진짜 외데고르 후계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