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빌트] 김민재에 대한 콤파니 발언의 미스테리

김민재(28)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까?
중앙 수비수는 화요일 저녁 키프로스 챔피언 파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5-1 승리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고, 이후 목요일 훈련에 불참했다. 김민재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콤파니(39) 감독은 금요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간단히 말해서, 민재는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라고 답했다.
그러나 약 4시간 후, 김민재에 대한 큰 미스터리!
이유 : 김민재는 금요일 오후 마지막 훈련에도 다시 빠지고, 수비 유망주 가진 카시아노 키알라(16세/아직 분데스리가에 출전하지 않음)와 필립 파비치(15세/아직 1군에서 뛸 자격이 없음)가 대신 훈련장에 있었다.
김민재가 훈련에 불참한 것은 바이에른이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적 조치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토요일 프랑크푸르트 경기에 김민재가 출전하는 것은 매우 의문스럽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백업 골키퍼 요나스 우르비히(22세/내전근 파열)는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기자회견에서 우르비히가 다시 팀에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콤파니는 "요나스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요시프 스타니시치(25세/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분 파열)는 우르비히 처럼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 부상을 입은 이토 히로키(26세, 중족골 골절)와 알폰소 데이비스(24세,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는 제베너 슈트라세 훈련장에서 각자 복귀를 위한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 자말 무시알라(22세, 비골 골절)는 현재 퍼포먼스 센터 내 웨이트 트레이닝실에서 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