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격 보강을 모색하고 있지만, 반드시 전력 보강이 이뤄질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최소한 루벤 아모림 감독은 그렇게 전달받은 상황이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하면서 구단은 재정적으로 약간의 여유를 확보하게 됐고, 이로 인해 올리 왓킨스, 콜로 무아니, 두산 블라호비치와 같은 선수들과의 계약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중이다.

만약 새로운 선수가 영입된다면, 누군가는 팀을 떠나야 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맨유는 여름 투어를 위해 미국에 도착했으며, 라스무스 회일룬, 조슈아 지르크지, 치도 오비가 포함된 공격 자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공격수가 추가된다면, 하나의 포지션을 놓고 네 명이 경쟁하게 되는 상황이다. (롭 도슨, ESPN)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이미 많은 9번 공격수들의 이동이 있었으며, 그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콜로 무아니(26)는 파리 생제르맹과 아직 계약이 남아 있지만, 구단은 그를 원하지 않고, 본인도 잔류 의사가 없다. 

지난 시즌 후반기를 임대 보냈던 유벤투스가 완전 영입을 원하지만, 재정적인 부담이 크다.

이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는 다수의 구단에 제안되었으며, 특히 잉글랜드 클럽들에 많이 연결되고 있다. 

첼시는 그를 검토했지만 리암 델랍과 주앙 페드루를 선호했고, 아스날은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뉴캐슬과 맨유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 

두 팀은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타깃(요케레스, 에키티케, 델랍)을 놓친 상태이고, 콜로 무아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PSG는 완전 이적 의무가 포함된 임대 이적을 수용할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이적료는 약 5,000만 유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PSG는 그를 2023년에 초기 7,500만 유로에 영입했었다. (쥘리앵 로랑, ESPN)

https://www.espn.com/soccer/story/_/id/45819660/transfer-window-weekly-man-united-consider-kolo-muani-striker-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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