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게리 제이콥] 손흥민, LAFC·사우디 관심 속 토트넘 떠날 듯

손흥민이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 외에도 LAFC로부터의 제안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3세의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경우
8월 초 한국에서 열리는 클럽의 수익성 높은 프리시즌 투어가 끝난 이후에야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상업적 계약에 따라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을 출전시키기로 되어 있다.
손흥민은 주급 약 20만 파운드(약 3억7천만 원) 수준의 계약이 1년 남아 있으며
이번 여름은 토트넘이 그를 통해 상당한 이적료를 벌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그는 10년 전 클럽에 입단했으며
지난 5월에는 토트넘을 41년 만의 유럽 대회 우승이자
17년 만의 우승컵인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년 전 알 이티하드가 토트넘에 5,500만 파운드(약 1,023억 원)를 제안하고
손흥민에게는 연봉 2,500만 파운드(약 465억 원)의 4년 계약을 제시했을 때
사우디 프로리그 이적을 거절한 바 있다.
토트넘의 전 주장 위고 요리스는 작년 초 LAFC에 합류했으며 또 다른
전 토트넘 선수 가레스 베일도 2022년에 이 메이저리그사커(MLS) 팀에서 잠시 활약한 적이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 10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가 2015-16시즌 클럽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지 못한 시즌이다.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총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넣었다.
지난주 첫 기자회견에서 토트넘 신임 감독 토마스 프랑크는
이번 시즌 손흥민이 잔류할지 여부에 대해 확답을 피했으며
주장 선임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 팀의 주장을 맡아왔다.
손흥민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자격이 있는지 묻자 프랑크 감독은 이렇게 답했다.
“누군가가 어떤 시점에서 떠나고 싶다고 한다면
거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클럽이 항상 결정을 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https://dobaknara.com
도박,도박나라,보증업체,토토,토지노,카지노,카지노사이트,카지노커뮤니티,먹튀검증,온라인카지노,온라인카지노사이트,안전카지노사이트,보증카지노,검증카지노,먹튀검증,BJ갤러리,BJ방송사고,BJ노출,섹스타그램,은꼴갤러리,FC2야동,뉴스,연예뉴스,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