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라포르타 "래시포드가 원클럽맨이 꿈이었다고 하더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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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13:34
![17534311947456392064908061240520.jpg [MD] 라포르타 "래시포드가 원클럽맨이 꿈이었다고 하더라"](https://www.dobaknara.com/bbs/view_img.php?img=https%3A%2F%2Fimage.fmkorea.com%2Ffiles%2Fattach%2Fnew5%2F20250725%2F8698661008_340354_81872bcda74ee139b480a57ff1dc56f7.jpg)
바르샤의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여러 옵션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선호했던 선수를 데려올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물론 루이스 디아스도 마음에 들었지만, 리버풀의 자세가 완강해서 딜이 성사되기는 어려웠다. 어쨌든 선수 측에서 우리 팀에 관심을 보여줘서 고마웠다."
"그러다 니코 윌리엄스가 떠올랐다. 그의 에이전트가 거래를 제안했고 데쿠가 나에게 알렸다. 난 다른 옵션들을 선호했지만, 난 항상 단장의 판단을 신뢰한다."
"그래서 협상을 진행했지만 처음 조건과 마지막 조건의 격차가 매우 커서 딜을 진행하기가 어려웠다. 데쿠가 우리의 조건을 마지막으로 제시했고 48시간 안에 결정하라고 최후통첩을 했다."
"결국엔 성사되지 않았고, 우리는 다른 거래도 계속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래시포드 딜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래시포드는 놀라운 실력과 바르샤에 오기에 적합한 나이를 가졌으며 동기부여도 엄청나다. 난 그가 바르샤에 오는 것에 얼마나 흥분했는지 직접 보았다."
"그의 장점 중 하나는 진정성이다. 그의 꿈은 커리어 전체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내는 거였다. 그는 7살에 입단했고 거기서 대부분의 인생을 보냈다. 그는 원클럽맨이 되고 싶어했다."
"선수가 그렇게 솔직하게 속마음을 밝혀서 감동적이었다. 하지만 그의 인생에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생겼고, 항상 선망하고 있었던 바르샤로 눈을 돌렸다."
"그는 아스톤 빌라에 임대됐을 때 자신이 본인 세대 최고의 선수,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하려 했다. 그는 이제 바르샤에서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월드컵 우승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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