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아스톤 빌라, 왓킨스 N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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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5/07/24/aston-villa-issue-hands-off-ollie-watkins-warning-man-utd/
아스톤 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공격수 올리 왓킨스를 판매할 의사가 없음을 통보했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 체제 리빌딩의 핵심 요소로 이번 여름 No.9 스트라이커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왓킨스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빌라는 왓킨스를 이번 여름에 내보낼 계획이 전혀 없으며, 판매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왓킨스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의 타겟이었지만 빌라는 아스날의 제안을 거절했으며, 대신 존 듀란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에게 £65m에 매각했다.
왓킨스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관심을 받은 두번째 선수로,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역시 맨유의 고려대상에 있다. 맨유는 빌라에게 임대를 제의했지만 빌라는 즉각 거절했다.
마르티네즈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빌라는 그들이 평가하는 £40m의 이적료를 지불할 경우에만 이적을 고려할 것으로 보여진다. 마르티네즈는 현재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빌라 스쿼드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 상황이다.
한편, 빌라는 미드필더 부바카르 카마라가 새로운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점점 높이고 있다. 본지는 지난 3월 빌라가 카마라와 재계약 협상 중임을 보도했으며,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보여진다. 카마라의 재계약은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르세유에서 FA로 영입된 카마라는 에메리 체제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빌라는 이번주 미국투어 첫경기로 프랑크푸르트를 만나며, 시즌 개막전은 홈에서 뉴캐슬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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