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양현준 선발' 셀틱…UEL 코리안더비 1-1 무승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26·즈베즈다)와 윙어 양현준(23·셀틱)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코리안더비를 벌였지만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즈베즈다와 셀틱은 25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L 리그 페이즈 1차전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무승부에 그친 즈베즈다와 셀틱은 내달 3일 각각 포르투와 브라가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이날 설영우는 즈베즈다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양현준은 셀틱 오른쪽 윙어로 나서 후반 23분까지 6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설영우는 태클 4회, 걷어내기 6회, 헤더 클리어 3회, 지상 경합 성공률 88%(8회 중 7회 성공) 등을 기록하며 평점 7.6을 받았다.
양현준은 볼 터치 22회, 패스 성공률 83%(12회 중 10회 성공), 드리블 1회, 지상 경합 성공률 80%(5회 중 4회 성공) 등과 함께 평점 6.9가 매겨졌다.
즈베즈다와 셀틱은 탐색전 끝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셀틱이 먼저 균형을 깨뜨렸다.
후반 10분 교체로 투입된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베니아민 뉘그렌이 건넨 패스를 받은 뒤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맞은 즈베즈다가 10분 뒤 반격에 성공했다.
토마스 핸델의 코너킥이 브루노 두아르테의 머리에 맞고 흘렀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프랭클린 테보 우체나의 컷백을 밀어 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동점골을 허용한 셀틱은 후반 23분 양현준과 하타테 레오를 불러들이고 제임스 포레스트와아르네 엥겔스를 투입했다.
즈베즈다도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맞선 가운데 설영우는 계속 경기를 뛰었다.
남은 시간 두 팀은 공방전을 벌였지만,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하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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