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아르테타 : “영입생들 ㅈㄴ 맘에 드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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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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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영입한 다섯 명의 선수가 노팅엄 포레스트전 3-0 승리에서 모두 큰 인상을 남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그들이 보여준 영향력에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르틴 수비멘디는 자신의 커리어 첫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고, 특히 멋진 발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빅토르 요케레스는 에베레치 에제의 도움을 받아 또다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노니 마두에케는 경기 내내 반대쪽 측면에서 위협적인 활약을 펼쳤고,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도 다시 한 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4경기 중 세 번째 무실점 경기를 도왔습니다. 아스날은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포레스트를 상대로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같은 스페인 국적의 수비멘디를 극찬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두 골 모두 득점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마르틴은 팀이 더 원활하게 흐르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존재감, 침착함, 그리고 경기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골과 도움까지 더해주고 있으니, 우리는 그와 함께 이 궤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리그와 새로운 전술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스케라는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안필드에서의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시작 3분 만에 교체 투입되어 리버풀을 상대로 그런 활약을 펼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오늘도 그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다른 새로운 선수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모습을 잘 활용하고, 거기서 배우며, 현재 그들이 우리에게 주는 많은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해야 합니다.”
이번 경기는 A매치 휴식기 때문에 새롭게 꾸려진 스쿼드가 경기 48시간 전에서야 모두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전 패배 이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반등에 성공한 승리였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통해 팀의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 큰 기대를 드러내며, 앞으로 이들을 최대한 잘 맞물리게 만들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오늘은 정말 좋은 오후였습니다. 지난 10일 동안 선수들이 각자 다른 국가대표팀에서 다른 감독, 다른 방식 속에서 전 세계를 오가며 뛰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펼칠지, 얼마나 호흡이 맞을지, 타이밍이 어떨지 확신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준비할 시간이 단 하루뿐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 내내 우리가 매우 주도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고, 세 골을 넣었으며, 또 한 번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언제나 매우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또 하나 기쁜 점은 새로운 관계들이 형성되고, 선수들이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이 오늘 경기에서 잘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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