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아르테타 "아스널, £1억2300만 썼지만 전력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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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1억 2,350만 썼지만, 여전히 전력 부족… 스쿼드 질과 뎁스 강화 필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현재 아스널 스쿼드가 “숫자가 부족하다”며, “선수단의 뎁스와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마르틴 수비멘디, 케파 아리사발라가, 크리스티안 노르가르드, 노니 마두에케를 합산 약 £1억 2,350만에 영입했다.
또한 스포르팅의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이적료 7,350만 유로, 약 £6,350만)와, 발렌시아의 젊은 수비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스널은 요케레스를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포함시키길 원했으나, 아직 이적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아르테타는 추가 영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다.
요케레스 관련 질문에 대해 아르테타는 “아직 우리 팀의 일원이 아닌 선수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다.
구체적인 상황이 생기면 공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30인 스쿼드에 더 영입될 수 있냐는 질문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이적시장 마감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우리는 여전히 선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숫자 면에서 부족하고, 선수단의 뎁스와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계속 시장을 주시 중이다.”
“그 전까지는 현재 있는 선수들에 집중할 것이다. 지난 10~15일 동안의 모습에는 아주 만족한다.”
아스널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AC 밀란, 뉴캐슬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홍콩에서 토트넘과의 라이벌전을 치를 예정이다.
아르테타는 AC 밀란전을 앞두고 싱가포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했다.
“새 얼굴들이 팀에 새로운 에너지와 기대를 불어넣는다.”
“우리는 중요한 선수들을 영입했고, 모두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을 요구받는다는 걸 느끼고 있다. 그게 우리가 원하는 바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0564nzmqp9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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