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하베르츠는 아스날과 왓포드와의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 득점했다

카이 하베르츠와 벤 화이트가 토요일 왓포드와의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 아스날을 위해 각각 득점했다.

미켈 아르테타와 아스날 선수단은 2025/26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토요일 오후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하지만 그에 앞서 런던 콜니에서 왓포드와 훈련장 친선 경기를 치렀다. 아르테타는 주요 1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스트라이커인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하려는 링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활약한 선수는 이 스웨덴 공격수와 주전 경쟁을 펼칠 인물이었다.

이 훈련장 경기는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언론이나 카메라의 출입은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football.london은 여러 소스를 통해 경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스날은 이날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선 벤 화이트가 득점했는데, 그는 여전히 발목 수술에서 회복 중인 유리엔 팀버를 대신해 출전하였다. 그러나 이날의 중심 인물은 카이 하베르츠였다. 요케레스를 둘러싼 이적설이 한창인 가운데, 독일인 미드필더도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마찬가지로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했다. 하베르츠는 해당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했으며, 지난 시즌 말미에 복귀전을 치렀다.

아르테타 감독은 스트라이커 영입 의사를 내비치고 있음에도 여전히 하베르츠의 팬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스웨덴 공격수가 타깃이 되고 있는 만큼, 하베르츠의 역할은 또다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아스날은 앞으로 AC 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핫스퍼, 비야레알, 아틀레틱 클럽과의 다섯 차례 친선 경기를 더 치른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맞이할 예정이다.

https://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arsenal-vs-watford-behind-closed-320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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