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 온스테인] 크리스탈 팰리스, 황희찬과 엘 카누스 협상 중

크리스탈 팰리스는 올여름 내내 팀 내 최고 선수 2명인 에베레치 에제와 마크 게히의 거취 불확실성에 시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이제 마지막 2주에 접어들면서 결론이 곧 날 전망이고, 이는 셀허스트 파크의 문을 넘어 더 큰 파급력을 미칠 것입니다.
토트넘 핫스퍼는 에제 영입 경쟁에서 사실상 단독 주자로 남았으며, 월요일 추가 협의에서도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대화는 이어지고 있고,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팰리스는 한동안 대체 자원을 모색해왔고, 지난주 The Athletic은 이들이 레스터 시티의 빌랄 엘 카누스와 접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클럽 브뤼헤의 크리스토스 초리스에게 입찰을 했지만, 구단은 선수를 지키려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타깃은 울버햄턴의 황희찬으로, 이는 에제의 대체자가 아니라 에디 은케티아의 부상 결장으로 생긴 공격진 뎁스 보강 차원입니다. 황희찬 영입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지만, 팰리스는 울버햄턴과 협상 중이며 타협점을 찾으려 합니다.
한편 리버풀은 게히를 시장에서 좋은 기회로 보고 팰리스와 초기 접촉을 가졌지만, 상황은 크게 진전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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