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84가 절친 한혜진에게 자신의 장례식을 부탁했다.

기안84는 지난 15일 한혜진의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 등장했다.

한혜진의 주도로 기안84, 이시언은 삼길포항으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 기안84는 살이 많이 빠진 채 감기에 걸려 나타나 한혜진의걱정을 샀다. 

차로 이동 중에 한혜진은 기안84에세 "뭐 재밌는 일 없니?" "하고 싶은 거 없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기안84는 차창 밖을 내다보면서 "만약에 나 나중에 죽으면, 내가 먼저 가면, 내 장례식 유튜브(영상으)로 찍어달라"고 요구했다.

기안84의 갑작스러운 부탁에 한혜진과 이시언이 웃음이 터졌다.

한혜진은 "(장례식 영상) 내 채널에 틀어도 돼?"라고 물었고, 기안84는 "그럼, PPL 마음껏 담아도 된다"고 답했다.

기안84는 다시 "(장례식이) 그게 몇십 년 뒤든 꼭 해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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