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승현, FA 나온다…12년 몸 담은 소속사와 결별

배우 지승현이 새 출발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지승현은 현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오는 8월 초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오랜 논의 후 추가 재계약 없이 약 12년 간 몸 담은 소속사를 떠나기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 2013년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시절 현 소속사와 첫 인연을 맺은 지승현은, 이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한아름컴퍼니 등을 거쳐 현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이 여러 번 바뀌는 과정을 모두 함께 하며 매니저 등 식구들과 10여 년의 시간을 동행했다.
그리고 고심 끝 배우로서 새로운 환경 변화와 재도약 등을 위해 현 소속사와는 결별,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한 지승현은 무명 시절을 거쳐 KBS 2TV 2TV '태양의 후예'(2016)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 tvN '미스터 션샤인'(2018)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2019)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영화 '친구2'(2013) '보통사람'(2017) '사바하'(2019) '퍼즐'(2018) '이웃사촌'(2020) '검객'(2020) '뜨거운 피'(2022) '목스박'(2024) 등 스크린 필모그래피도 탄탄하게 쌓아 올렸다.
특히 지승현은 지난해 KBS 2TV '고려 거란 전쟁'과 SBS '굿파트너'의 연이은 흥행 성공으로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주목도를 올렸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뚝심있는 장군 양규, '굿파트너'에서는 주인공 차은경(장나라)의 남편이자 불륜남 김지상 역으로 사랑 받았다.
올 초에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에 깜짝 도전, 예능 활약을 펼치기도 했던 바, 영역의 경계 없이 다채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지승현이 그간의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추후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꽝소시효'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email protected]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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