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사진=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가수 소유가 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 해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썸머퀸 소유와 엄정화의 힙업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소유는 씨스타 해체 후 멤버들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작년까지만 해도 좀 자주 봤는데 올해는 보라 언니만 봤다"고 말했다.

또한 소유는 씨스타 해체 당시 심정도 고백했다. 그는 "씨스타가 없으면 나도 없는 거 같았다. 회사에서 계약 얘기할 때, 씨스타 해체하면 나도 은퇴하겠다고 했다. 씨스타가 없어지면 나도 없어질 거 같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의 청춘이지 않냐. 내 20대 모든 게 씨스타였다. 씨스타 없으면 지금의 내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2010년 데뷔해 '소 쿨'(So Cool), '가식걸', '니까짓게',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쉐이크 잇'(SHAKE IT)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서머퀸'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데뷔 7년 만인 5월 해체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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