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10CM, 20회 만에 팽 당하나…후배 女 가수 당돌한 도전 "헤픈 우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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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장르를 불문한 톱 클래스 무대로 감동과 여운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헤이즈, 아이들(i-dle), 이영현, 이한철이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헤이즈는 MC 십센치(10CM)와 ‘비도 오고 그래서’ 듀엣으로 포문을 연 뒤 “이 노래는 실화다. 저에게 일기 같은 노래다”라고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평소 집에서 개인기를 연마했다고 근황을 전한 헤이즈는 이날 고속도로 졸음 방지 노래와 사이먼 도미닉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헤이즈는 ‘더 시즌즈’ 무대를 위해 사전 프레젠테이션까지 준비하며 열의를 보였고, 십센치는 “혹시 MC 자리가 탐나냐”고 견제했다. 이에 헤이즈는 ‘헤이즈의 헤픈 우연’이라는 프로그램명까지 즉석에서 만들며 MC를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헤이즈는 요술봉을 들고 ‘세일러문’의 OST ‘달빛의 전설’을 보사노바 풍으로 재해석했고, 자신만의 감성과 음색을 더한 ‘힙합보단 사랑, 사랑보단 돈’을 가창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곡 ‘Mono(모노)’와 함께 찾아온 아이들은 저마다 십센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특히 민니는 데뷔 전 숙소 생활 당시, 소연의 모닝콜이 십센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였음을 밝혀, 매일 아침 힘겨워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십센치가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이자, 멤버들은 몸을 움츠리며 장난스러운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연은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서 모닝콜로 정했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들 ‘언니 라인’ 미연, 민니, 소연은 이날 ‘더 시즌즈’를 통해 데뷔 첫 합동 무대로 ‘Good Goodbye(굿 굿바이)’를 선보였고 십센치는 “세 분의 목소리가 얼마나 유니크하고 아이덴티티가 강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고 감탄했다. 신곡 ‘Mono’ 무대를 위해 천장에 카메라 설치까지 요청했던 아이들은 십센치를 센터에 둔 아웃트로 퍼포먼스를 특별히 공개했다. 십센치의 잔망 넘치는 포즈와 표정에 멤버들은 “꽃같다”, “센터 그 자체다”라고 뜨거운 리액션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