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코요태, 2025 쌍끌이 흥행ing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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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지난 9월 대구를 시작으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을 통해 2025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대구, 서울, 울산, 부산에서 성료된 ‘2025 코요태스티벌’은 세대불문 떼창을 유발한 동시에, 임창정과 조성모, DJ DOC(디제이 디오씨), 자두 등 추억을 소환하는 게스트 라인업을 구축하며 현재도 흥행 열기를 자랑한다.
‘2025 코요태스티벌’ 열기가 번지기 전, 올여름 발매됐던 신곡 ‘콜미’는 2025년 코요태의 컴백을 상징하는 키워드였다.
코요태는 그룹의 대표곡인 ‘순정’·‘실연’의 작곡가 최준영과 27년 만에 다시 작업하며, 레트로와 EDM을 결합한 신개념 장르 ‘RE-DM(레디엠)’ 사운드로 신선한 컴백을 알렸다. 대중도 코요태의 부름에 응답하며, ‘콜미’는 카카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이후에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무대 밖에서도 코요태의 2025년은 분주했다. 활동에 접어든 코요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라운 토요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27년 차 관록의 팀워크를 발휘, 화제성과 재미를 잡으며 ‘최장수 혼성그룹’의 호흡을 보여줬다. 코요태의 돈독한 케미는 공식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과 신지의 개인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도 이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에는 현장의 열기가 느껴지는 콘텐츠들이 공개돼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는 한편,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맛집 탐방, 스킨케어 루틴 및 해외 콘서트 비하인드가 조회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8월 개최됐던 호주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에는 현지 교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감사를 전하는 코요태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코요태는 한 해 동안 전국투어와 해외 공연, 음원차트 롱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끊임없이 넓혀왔다. 가는 곳마다 ‘흥’이 따른 2025년은 데뷔 27년 차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코요태의 영향력을 또 한 번 증명한 시간이었다.
바쁜 시간을 보낸 코요태는 오는 27일 창원 공연을 끝으로 ‘2025 코요태스티벌’을 마무리하며,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