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박진주 결혼식에 총출동한 '써니' 배우들… 민경아 축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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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13:30
지난달 30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진주의 결혼식 현장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해야 해, 진주 언니. 오늘 누구보다 예뻤던 그녀"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보미 또한 "우리 진주 유부녀 된 거 축하해"라고 전했다.
김민영 역시 "사랑하는 진주 결혼식. 세상에 이제 진짜 몇 안 남았니?"라며 "바비인형 같던 진주. 행쇼(행복하십쇼)"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 5월 남보라의 결혼식에서 박진주와 김민영이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축하를 맡은 뮤지컬 배우 민경아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박진주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잊지 못할 결혼식이었다. 진주 언니 사랑해. 오늘의 1일 보디가드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고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박진주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박진주는 연인과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으며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조용히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