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우주에선 죽음이 자연스러워” 김상욱 교수, 심근경색 직전 경험한 깨달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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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심근경색 직전 응급실에 실려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은 17일 공식 계정에 “긴급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고 건강하게 돌아온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 교수는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유퀴즈’ 측은 “우주에선 죽음이 자연스럽다”는 김 교수의 말을 전하며, “심근경색 직전, 삶의 고비를 넘기며 찾아낸 인생과 물리의 연결고리”를 언급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약간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 안 되는 줄 알았다. 병원에 갔더니 심근경색이 오기 직전 단계라고 해서,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바로 괜찮아지셨냐”고 묻자, 김 교수는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데 ‘도대체 스텐트 시술이 뭘까?’ 궁금했다”고 답했다.
김 교수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