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정우성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문가비는 '혼외자' 아들과 단란한 육아 일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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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모델 문가비가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문가비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별다른 설명 없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문가비는 흰색 롱드레스에 밀짚모자를 매치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으며, 돌이 지난 아들과 함께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풍선에는 ‘Happy 400 days’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아들의 성장 과정을 세심히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첫 아들의 탄생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챕터가 시작됐다”고 밝혔고, 이후 아들의 아버지가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고 인정하며 친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우성은 혼외자 논란 직후 참석했던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공식 석상에서 고개를 숙였다.
그런 가운데 최근 정우성이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지난 8월 5일 마이데일리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완료했으며, 가까운 지인들에게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과 관련해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은 드릴 수 없다”며 “배우 개인사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현재 디즈니+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