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오달수, 김윤석·이성민과 한솥밥…HB엔터 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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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배우 오달수가 HB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HB엔터테인먼트 11일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 배우 오달수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작품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달수는 2002년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어쩔수가없다' '보스' '베테랑' 시리즈, '이웃사촌' '신과함께-죄와 벌' '암살' 국제시장', 드라마 '탁류' '오징어 게임' 시리즈, '카지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김윤석, 이성민, 주진모, 주상욱, 차예련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SKY 캐슬' '별에서 온 그대' '검법남녀' '행복배틀'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오달수는 2018년 성추행 의혹으로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었다. 이듬해 8월 해당 사건이 공소시효 만료로 내사 종결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20년 영화 '이웃사촌'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오달수가 HB엔터테인먼트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갈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