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정상훈, 뮤지컬 실수에 아찔 “딸꾹질 나와 물 5L 마셨는데 안 멈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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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정상훈이 뮤지컬 공연 중 딸꾹질로 고생했다고 고백했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제작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로 돌아온 배우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뮤지컬 공연 중 실수 경험은 없냐"는 물음에 "많다. 옷이 시간 안에 안 입어져도 나가야 되고, 마스크가 비뚤어져서 코가 오른쪽에 치우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딸꾹질이 안 멈췄다. 1막부터 물을 5L 마셨다. 마지막까지 딸꾹질이 나와서 '자연 현장은 어쩔 수 없구나' 생각했다. 더 집중해서 연기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이혼한 아버지가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모로 변장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12월 7일까지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