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김재욱, 2년만 무인문구점 폐점…“자영업? 동네 봉사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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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 김재욱이 무인문구점을 정리한다고 밝혔다.
김재욱은 6일 SNS에 “폐점 정리 중입니다. 11월 20일까지. 동네분들 반값 이상 할인도 있어요. 걷어가세요. 안녕 무인문구점이여”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2년간 큰 깨달음을 준 자영업의 세계!! 돈 벌었을까요? 2년 동안 동네에 봉사했지요”라고 소회를 밝히며 “#무인문구점 #자영업의길 #정리되고술마실거예요 #동네기부천사 #김재롱”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김재욱이 운영하던 무인문구점이 담겼다. 최근 경기 침체와 더불어 임대료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자영업자의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욱 역시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서 자영업으로 무인문구점에 도전했으나, 수익성 등의 문제로 폐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명 김재롱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