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전지현, 비현실적 루틴 "매일 공복 운동, 점심은 계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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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배우 전지현이 자기 관리 비법이 담긴 하루 루틴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에는 전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지현이 유튜브 예능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에서 전지현은 하루 루틴에 대해 "오전 6시에 일어나 공복으로 운동을 한다"며 "요즘은 러닝과 복싱을 즐긴다. 나는 운동만 할 수 있다면 그 어떤 것을 해도 괜찮다고 집에 말해놨다"고 운을 뗐다.
매일 운동을 하는 이유를 묻자 전지현은 "젊은 시절엔 체중 감량이 목적이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운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며 "어떤 종목이든 평생 배우러 다닌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식단 조절에 대해선 "음식을 제일 조심히 먹어야 한다"며 "공복에 운동하고 오후 2시에 늦은 점심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점심은 주로 계란 아보카도 야채 등 단백질 위주로 먹는다"며 "조금 더 먹고 싶을 때는 그릭 요거트를 먹는다. 탄수화물을 무조건 먹지 않는 건 아니지만 몸에 좋은 걸 먹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운 음식은 좋아하지 않고 술도 잘 마시지 않는 편"이라며 "저녁에 방전이 되는 스타일이라 오후 5시쯤 저녁 식사를 먹는다"고 부연했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2026년 영화 '군체'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