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이이경 쏙 빠진 '놀면 뭐하니' 새 녹화현장 공개…'인기 없는 사람들' 모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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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완전체 멤버들의 사전 모임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가 쏘아 올린 화제의 프로젝트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가 본격 시작된다. 인기는 없지만 화려한 ‘인사모’ 후보 라인업이 관심을 모으며, 완전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사모’ 사전 모임에 참석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하차 소식을 전한 이이경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최근 '놀면 뭐하니?' 자진 하차를 알린 이이경은 지난 6일 3주 만에 진행된 이날 '놀면 뭐하니?'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밖에 배우 허성태, 현봉식, 한상진, 김광규, 가수 에픽하이 투컷,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정준하,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그리고 모임 주최자 하하까지. 인기에 목마른 이들은 한껏 멋을 부리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모’답지 않게 커져버린 모임 규모에 모두가 흥분과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유재석은 ‘인사모’ 후보 면접 이후 달라진 변화와 주변 반응을 묻는다. 한 멤버는 팬카페 회원 수가 10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이게 ‘인사모’를 하는 이유다”라며 뿌듯해한다. 그러나 또 다른 멤버의 팬카페 회원 수는 오히려 줄어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희비가 엇갈린 두 멤버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가운데 투컷은 ‘인간 인사모’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준다. 한상진은 “광규 형이 ‘쟤는 누구야?’라고 했다”고 폭로하고, 김광규는 “미안하다. 몰라봐서… 트로트 가수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김광규는 절친 이서진에게 ‘인사모’에 참여한다고 했다가 “거기를 왜 나가냐”는 잔소리를 듣고 혼난 비화를 털어놔 폭소를 유발한다.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낀 멤버들은 ‘인사모’에서 앞으로 무엇을 할지 머리를 맞대기 시작한다. 과연 팬덤을 모으기 위한 어떤 아이디어가 오갈지 관심이 쏠린다. ‘인사모’ 완전체 멤버들의 사전 모임은 8일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