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주종혁 "혹평 듣고, 눈물 날 정도로 머리 감기는 법 배웠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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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배우 주종혁이 '퍼펙트 글로우'를 위해 준비한 노력을 밝혔다.
6일 오전 tvN 새 예능 '퍼펙트 글로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주종혁은 '단장'의 매니저로 활약한다. 그는 "보통 숍에 가면 머리를 감겨주지 않나. 샴푸하고 두피 마사지 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다니는 숍에 가서 스태프들 머리를 감겨주며 호평도 받고 불만 사항들을 많이 받았다. 눈물 날 정도로 혼났고 스파르타식으로 배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단장'의 상담실장을 맡은 박민영은 "'웰컴 드링크, 스낵은 뭐가 좋을까' 고민했다. 저는 실장이기 때문에 피부에 대한 기본적인 걸 찾아보며 컨설팅적인 부분을 많이 공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미지가 남을까 싶어서 한국식 손부채도 만들었다. 많이들 좋아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라미란은 "저는 준비할 게 뭐가 있냐"며 "이분들을 데려가면 끝이었다"고 팀원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이거 큰일 났네 싶었다. 다들 너무 열심히 준비해오셨더라. 저는 원장으로서 품위 유지를 위해 생활 한복을 입고 열심시 서포트 해드렸다"고 밝혔다.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다. 오는 8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