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전원주 "말랐다고? 관리했다" 건강 이상설 해명…성형 시술 결심까지 "돈 좀 써야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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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전원주가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에 대해 해명, 건강 근황에 대해 밝혀 화제다.
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투자는 장기 투자가 답이다! 전원주의 건강 투자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전원주는 얼굴에 살이 쏙 빠진 야윈 모습으로 인해 많은 팬과 대중의 걱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달 전원주는 MBN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데뷔 62년차, 87세인 전원주는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고, 배우 김성환 또한 "누님 건강은 항상 본인이 챙기셔야 한다. 어디 다치면 안 된다. 살 더 이상 빠지면 안 된다"며 걱정을 표했다. 이후 많은 기사와 네티즌의 걱정이 쏟아졌다.
이에 전원주가 직접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딴 건 아껴도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아까면 안 되겠다 지금 얼마나 좋은가. 날아다닌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채소 콩 잡곡을 많이 먹는다. 시금치, 감자조림 넣고 비벼서 TV 프로그램이 하나가 끝날 때까지 먹는다. 계속 씹는다. 그러니 소화도 잘 되고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네티즌은 "연세를 알고 나니 동안이시네요", "정신적으로 젊고 활기찬 느낌이 들어요. 너무 응언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시다니 기분 좋아요", "우리랑 오래오래 유튜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전원주는 첫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사별했고 재혼한 남편과도 2013년 사별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