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김대호 "친동생, 中 하얼빈 아나운서 생활"…방송인 DNA 인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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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의 친동생도 아나운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는 가이드 김대호와 함께하는 하얼빈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백두산을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미루고 미뤄왔던 여행지다. 통일이 되고 나서 북한을 통해 가고 싶었다. 통일까지는 아니더라도 관광이 재개되면 그렇게라도 가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대호는 "백두산은 활화산 중 하나다. 곧 터지는 건 아니지만 터질 확률이 있다. 이게 없어지면 우리가 다시는 볼 수 없지 않나"라고 했다.
특히 김대호는 일반적인 루트 대신 하얼빈을 거쳐서 백두산을 가는 여정을 선택했다. 김대호는 이에 대해 "첫 가이드인 만큼 새로운 루트를 개발하고 싶었다"라며 "동생이 하얼빈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조금 했었다"라고 '아나운서 집안'임을 공개했다.
김대호는 동생을 만나 현지 유명 맛집, 꼭 가야할 장소 등 하얼빈에 관해 자문을 구했다.
앞서 김대호 친동생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이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김대호는 동생의 이사를 도왔고, 두 형제는 똑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