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이지혜, 떼쓰는 딸 번쩍 안고 나갔다…‘단호 육아’에 박수 쏟아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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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이지혜가 단호한 육아 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지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공개한 하와이 일상 영상이 퍼지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영상에는 이지혜가 두 딸과 카페를 찾은 장면이 담겼다.
둘째 엘리는 이지혜가 주문할 때 특정 빵을 먹고 싶다고 졸랐지만 이미 여러 종류를 주문한 이지혜는 “너무 많다”며 단호히 거절했다. 이어 “애들이 떼쓰기 시작하면 모른 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리에 앉은 뒤에도 엘리는 “싫어”, “아니야”를 반복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지혜는 “안에 초콜릿 볼래?”라며 달래봤지만, 울음이 그치지 않자 결국 입을 손으로 막고 엘리를 번쩍 안아 가게 밖으로 나갔다. 잠시 후 진정된 엘리와 함께 돌아온 그는 “조용히 해 울지 마”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자리를 이어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교육이다”, “민폐 끼치지 않으려는 모습 멋지다”, “엄마의 단호함이 필요하다”, “훈육 제대로 한다” 등 공감과 찬사를 보냈다.
이지혜는 “우리 둘째 아기는 졸려서 그런 것 같다 먹을 거에 조금 목숨 거는 스타일”이라며 상황을 담담히 정리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와 엘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