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지석진 합류, 처음부터 터지네... AI 까지 등장한 '식스센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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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기 예능 시리즈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약 6개월여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지난 2020년 첫 등장했던 <식스센스>의 외전 형식을 빌려 재조합된 유재석-미미(오마이걸)-고경표 등의 고정 멤버를 앞세운 < 식스센스 시티투어2 >에선 지석진이 새 멤버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웃음과 더불어 새 단장에 돌입했다.
시즌1에서 맹활약했던 송은이는 동시간대 방영 중인 KBS <옥탑방 위의 문제아들> 고정 출연중인 데다 녹화 요일까지 겹치는 관계로 부득이 이번 시즌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절친 케미를 자랑했고 <식스센스> 초대손님 출연 때마다 기대 이상의 큰 재미를 만들어준 지석진이 합류했다. 동시에 기존 멤버들과 좋은 합을 이루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새 멤버 지석진·초대손님 배우 이준영과 더불어 지난 30일 방영된 < 식스센스 시티투어2 > 첫 회가 찾아간 곳은 서울의 가장 '핫'한 동네인 성수동 일대였다. 먼저 소개된 식당은 '미래 : 심장이 없는 요리'라는 주제 하에 AI 추천 건강 맞춤형 코스 요리를 내세운 어느 레스토랑이었다. AI 서비스 기반의 소형 로봇이 테이블마다 비치되었고 이들과 손님이 대화하면서 각자의 성향에 맞는 맞춤 코스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워낙 제공되는 요리들의 완성도가 뛰어난 데다 최근 널리 사용 중인 AI 기술에 힘입어 이곳의 내용 구성은 상당히 현실적으로 인식됐다. 심지어 현장에서 인바디 측정까지 할 수 있을 만큼 상상 초월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출연진들을 흥분시킬 정도였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번째로 소개된 장소는 '현재 : 내정형 샌드위치'라는 내용처럼 말 그대로 내장이 들어간 이색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업소였다. 이곳의 실제 주인은 1999년생 청년 사장이었지만 40대 이탈리아 출신 요식 사업가가 창업해서 운영 중이라는 가상의 스토리를 설정하고 영업 중인 독특한 콘셉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늘 그래왔지만 상상 초월·초장기 프로젝트식 물량 공세로 준비하는 가짜 식당 및 요리는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선한 목적의 제작 취지에 맞춰 AI 기술까지 총동원하는 블록버스터급 사전 준비 과정은 경이로움 그 이상이었다. 멤버 교체에 대한 우려감을 단숨에 씻어냄과 동시에 상상초월 가짜의 기분 좋은 등장까지 맞물리면서 < 식스센스 시티투어2 >로선 기대치에 부응하는 알찬 출발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