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신기루, 금값 폭락에 '재산 탕진' 위기…"풀 매수 다음날부터 하락→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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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기루가 금값 폭락 소식에 분노했다. 지난 29일 신기루는 개인 채널에 '야장에서 치킨 뜯으면서 파란만장 근황 뜯어보기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신기루는 지난 추석에 공개된 영상에서 금테크에 성공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었다. 그는 "얼마 전에 금을 좀 샀는데 일주일 만에 8만 원이 올랐다"며 뿌듯해했다. 돈이 없어서 많이 사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라며 "재산을 탕진해서 샀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후 금시세는 연일 떨어졌다. 제작진은 신기루에게 "금 값이 떨어지고 있는데 괜찮냐"라고 묻자 그는 "안 괜찮다. 저번에 금을 산 후 금이 계속 오르길래 더 샀다. '지금이 마지막이다. 오늘이 가장 싸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에 투자라는 건 비트코인 빼고 안 해봤는데 금은 현물로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거니까 샀다. 제일 비쌌을 때일 거다. 재산에 부담이 될 정도로 무리해서 많이 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신기루는 구매 다음 날부터 금 값이 하락했다며 "내가 잘못 본 건가 싶었지만 그럴수록 사야 한다는 생각에 풀 매수를 했다. 근데 지금 야단났다. 최근 들어 제일 높은 날 풀 매수를 했는데 내려가더라. 내 금이 금방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을 때마다 너무 열받는다"라고 털어놔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신기루는 2005년 데뷔한 후 오랜 무명 기간을 버텨야 했다. 그는 방송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터키즈 온 더 블럭', '바퀴 달린 입' 등 웹 예능에 등장해 남다른 입담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전지적 참견 시점',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한도초과', '배불리힐스'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