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안 느껴져…이도현, 오늘(13일) 전역→홍자매 신작 '초고속 복귀'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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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01:11
배우 이도현이 드디어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다.
이도현은 13일 공군 군악대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2023년 8월 공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이도현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도현은 드라마 '18어게인',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을 거치며 대세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나쁜 엄마'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입대 전 촬영을 마친 특별출연 '이재, 곧 죽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영화 '파묘'가 큰 사랑을 받으며 입대 후에도 사실상 공백기가 거의 없었다고 느껴질 만큼 내내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해 5월에는 군복을 입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파묘'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도현은 전역 후 스타 작가팀 홍자매의 신작 '그랜드 갤럭시'(가제) 주연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성사된다면 초고속 컴백에 나서 공백기 없는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