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은 19일 자신의 SNS에 "프로필 발자취 대잔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동안 전소민이 프로필로 사용했던 것으로 데뷔 초 앳된 얼굴이 담긴 사진부터 드라마 '오로라 공주' 시절의 이미지, 최근 촬영한 프로필까지 다양한 시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팬들의 관심을 끈 것은 시간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전소민의 미모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료 배우 최다니엘도 유쾌한 댓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푸하하하하 이거 언제임?"이라는 댓글로 전소민과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팬들은 "소민 언니는 다 예뻐요", "매일이 리즈 시절", "이대로 화보집 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소민은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출연 당시 꾸준히 주목을 받아왔던 만큼 악성 댓글에도 시달려야 했던 그는 최근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을수록 그런 상처 받을 일이 많긴 한 거다"라며 담담히 털어놨고 "어떤 이유가 있는 악플이면 고민하겠는데 제가 느낄 땐 객관적으로 별로 이유가 없는 거 같다"고 솔직히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