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외동아들 준범이의 코디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26일 제이쓴은 개인 채널에 "오늘 자 쇼핑 리스트, p.s 남자애기들 코디법 조만간 유튜브 올라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10개가 넘는 각양각색의 어린이 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제이쓴과 홍현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아들 준범의 채널에는 여러 가지 패션은 담은 게시물이 공유된 바 있다. 

제이쓴은 개인 채널에도 "비 오면 이거 입히고 흙탕물 튀기러 가야지"라며 알록달록한 어린이용 우비를 공유했으며, 최근 준범이의 '우비 룩'에 '아동 쇼핑몰'을 제안하는 누리꾼의 메시지에는 "옷 만드는 재능이 없다. 그냥 코디만 준범이 한정 예쁘게 하는 듯"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아동복 사업에는 선을 그은 제이쓴이 '폭풍 쇼핑'으로 본격적인 코디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관심이 집중될 듯하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이를 얻었다. 이후 홍현희 가족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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