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에서 신지와 지상렬이 전통 혼례식을 치른다.

30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은 "지상렬이 앞서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은 신지와 함께 전통 혼례식장을 찾는다"고 예고했다.

지상렬은 신지에게 "전통 혼례로 할 거냐, 아니면 요즘 스타일로 할 거냐"고 원하는 결혼식을 묻는다. 

두 사람이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박서진, 김용명이 등장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커플 성사를 부추긴다. 김용명은 더 나아가 "키스하기 좋은 키 차이"라며 지상렬을 쑥스럽게 한다.

지상렬과 신지는 전통 혼례복을 맞춰 입고 예비부부 케미를 보인다. 신지는 지상렬에게 팔짱을 끼거나 등에 업혀 실제 커플의 결혼식 현장을 연상케 한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지고, "나랑 뽀뽀할 수 있어?"라며 돌발 발언했던 신지가 지상렬의 볼에 뽀뽀하기도 한다. 

신지에게 뽀뽀를 받은 지상렬은 "멍했다. 얼마 만에 볼에 부항 뜬 건지 모르겠다"며 얼떨떨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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